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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드라마

중드>금수미앙[2016]

사진출처 중화TV




총54부작



북량의 공주였던 심아는 가족들이 모두 몰살당하고 혼자만 살아남게 되고 이미앙을 만나게 되고 우연히 이미앙으로 살아갈 기회를 얻게 되고 이미앙으로 음모에 휩싸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위기에 위기가 더해진 이야기들로 인물들의 관계가 얽기고 설키어 복잡하다면 복잡하고 인물이 감정을 따라가면

단순하다고도 할수 있을듯 합니다. 또한 인물들이 숨기고 있는 것들이 하나씩 드러나는 재미도 있어 볼만합니다.


복잡미묘한 관계들 속에 공주 탁발적의 귀여움도 볼만한 요소입니다!!






한가지 이 드라마가 재미있었던건 주인공 이미랑이자 북량공주 심아가 결코 착한 주인공은 아니라는겁니다.

음모에 당차게 맞서고 자신 또한 계략으로 맞서는 등 시원시원한 성격이라 더욱 재미있게 본듯 합니다.


중국 특유의 화려함도 느낄수 있으며 잔잔함도 있어 보는 재미가 있는 드라마입니다!!!







이미앙의 이복자매들로 처음부터 적대적인 이장락과 속을 알수 없는 이장락.

오히려 속을 알수 없는 이장락때문에 고구마를 삼킨것 같았어요!!!

또한 줏대없는듯한 이미앙의 부모도 속이 답답한 요소 중 하나이며 갖은 계략으로 미앙을 위기 속으로 밀어넣고

그 안에서 미앙이 해결해가는 과정도 나름 재미있습니다.






미앙의 남자들, 탁발준과 탁발여

조카와 삼촌사이로 왕권을 사이에 둔 라이벌이기도 합니다.

탁발여는 사연이 있는 인물로 주변의 인물들을 이용하여 왕권에 가까워지는 인물로 자신의 야심을 숨기고

탁발준은 왕권에는 관심이 없었으나 미앙을 만나면서 왕권싸움에 들어서게 된 인물입니다.





결말이 어떻게 될지가 궁금했던 드라마중 하나로 54부작인데 그리 길게 느끼진 못한듯 합니다!!

감정의 선을 따라가며 보는 것도 재미있는 요소이며 계략 속 미앙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는지도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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