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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서적

소설>태양의 여왕[크리스티앙 자크]: 이집트의 매력을 느낄수 있는 매력적인 소설




고대 이집트 이교도 아케나톤의 셋째딸이며 투탕카몬의 아내로 일찍 미망인이 되어버린 아케자의 사랑과 고뇌를 그린 역사소설로

1권에서는 아케자와 투탕카몬이 즉위하는 이야기까지 다루어지며 2권에선 이집트의 여왕이 된 아케자의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2권으로 구성되었으며 작가의 경우 대부분 이집트에 대한 내용들로 책을 썼으며

이 책을 보고 워낙 재미있게 봐서 람세스까지 읽게 되었어요!!


주인공 아케자는 아케나톤의 셋째딸로 딸만 있던 아케나톤은 왕위를 이어줄 사위를 찾게됩니다.

첫째는 권력과 명예, 금전에 눈이 멀어있는 어리석은 인물이며 둘째는 몸이 약해서 금방 죽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인 셋째 아케자는 총명하며 여자이지만 사내같이 대담한 면을 가진 인물입니다. 

다른 딸들도 있지만 거의 나오진않습니다.


셋째 아케자는 위 두명의 언니를 제치고 투탕카몬과 결혼을 하며 왕위를 이어받게 됩니다.


이집트 역사상 신비롭고 수수께끼에 쌓였다고 하는 비운의 어린왕 투탕카몬과 그의 여왕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이집트의 실제 역사를 얼마나 담았는지는 모르지만 재미있게 읽은 역사소설입니다.


아케자가 언니들을 제치고 투탕카몬과 결혼하는 과정의 스토리나 투탕카몬이 죽게되는 과정의 스토리나 재미있고 긴장감있게 

이야기들을 풀어가는데 금새 다 읽어버렸습니다. 마치 눈앞에 이집트의 궁정이 그려지는듯 했어요.



이 소설에선 투탕카몬은 독살을 당한는데 실제 투탕카몬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죽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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