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13화
전쟁이 끝나고 인간병기로 키워진 바이올렛도 세상으로 나오게 된다. 그녀는 사람의 마음을 대신 전하는 일을 선택하게 되고 미숙하던 그녀는 점차 현재에 적응해가며 사람들과 어울리고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간다.
전쟁에서 인간병기로 키워진 그녀는 전쟁이 끝나자 할수 있는 것이 없어지고 자신의 존재의 이유, 살아있을 이유를 찾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을 거두어준 길베르트 소령만을 기다리고 그와 가까웠던 호진스 중령은 그런 그녀를 위해, 길베이트 소령과의 약속을 위해 일자리를 제안합니다.
전쟁을 위한 인간병기로 살아온 그녀는 전쟁후에도 자신이 해야할 일을 찾지 못합니다!!! 오로지 전쟁만을 위해 훈련을 받고 전쟁을 하며 어린 시절을 보낸 그녀이기에 전쟁이 끝난 시간이 그녀에게는 익숙치 않고 무엇을 해야할지 혼란스러웠을거라 생각됩니다.
자동수기인형으로의 새로운 삶을 살게된 그녀는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에도 하나씩 배워가게 됩니다!
사람들과 어울리고 인간으로 느낄수 있는 다양한 감정에 대해 잘 알지 못한 그녀의 시행착오들을 보며 점차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현대사회의 모습 또한 볼수 있었던듯 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을 도와주며 함께 하는 이들을 통해 배우고 자동수기인형으로 만나게 되는 고객들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워가며 멋진 자동수기인형이 되어갑니다.
몰입도가 좋은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스토리도 좋았고 전체적으로 잔잔한 분위기의 색채들로 주인공 바이올렛의 성장을 한층더 감동적으로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는 강추할만한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