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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영화

헤드윅[2017] : 뮤지컬만큼이나 매력적인 영화

 

유명 록스타인 토미의 공연을 쫓아 변두리의 바에서 미행투어를 펼치던 헤드윅과 앵그리 인치 밴드! 

과거 토미와 애틋한 사이였던 헤드윅은 배신 당한 것도 모자라 음악마저도 빼았기게 된다. 불행했던 그녀의 유년시절부터 실패했던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노래를 한다.

 

 

 

2002년 개봉후 2017년에 재개봉했던 헤드윅!


뮤지컬로 더 많이 알고 있으며 신나는 락음악부터 잔잔한 노래들까지 다양한 노래들이 영화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헤드윅 그녀의 화려한 모습들을 보는 재미도 있고 정체불명의 그녀의 이야기와 노래를 따라 나오는 그림들도 역시도 보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헤드윅 하면 위 사진과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화려한 그녀의 모습 뒤에 있는 상처들은 대비를 이루고 있는듯 하며 노래에는 자신의 솔직한 감정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오히려 화려한 모습은 정말 그녀 아니 그의 진정한 모습을 숨기기위한 장치였던 것 같습니다. 

 

노래를 들으며 영화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헤드윅의 기쁨과 슬픔, 괴로움과 외로움 등 모든 감정들을 만날수가 있습니다. 신나는 음악 속에 담긴 가사 역시 자신의 삶의 감정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뮤지컬 역시 헤드윅은 남자 배우가, 이치학은 여자 배우가 연기를 하는데 영화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영화와 뮤지컬 너무나 다른 헤드윅을 만날수 있고 음악과 화려한 헤드윅의 모습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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