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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2018] : 따스함이 묻어나는

 

좀도둑 3명은 우연히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들게 되고 잡화점 문틈으로 편지 한통을 받게 된다. 편지는 32년전에 쓰여졌고 이를 알게 된 3명은 장난삼아 답장을 보내게 된다. 이후 또다른 편지가 도착하고 이곳에서 벌어진 일이 우연이 아님을 알게된다.

 

 

소설원작의 영화로 일본과 중국에서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같지만 중국에서는 좀도둑 3인방 중 한명이 여자였고 일본영화에선 3명의 남학생들이었습니다~

 

나미야 잡화점은 32년전 지역의 명소같은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주인이 아프게 되면서 문을 닫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우연한 계기로 좀도둑 3인방이 이 곳에 오게 되는데 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진행되면서 연결고리는 점차 드러나고 좀도둑으로 나미야잡화점에 왔던 3인방 역시도 이를 알아차리게 됩니다. 이들이 장난스럽게 보낸 답장은 그 답장을 받은 이들의 삶을 바꾸었고 다시 돌아 좀도둑으로 나미야잡화점에 숨어든 3명의 삶 또한 바꾸어놓습니다!!!

 

영화자체는 따뜻하면서도 잔잔한 색감을 가지고 보여줍니다~!

또한 사람들의 고민에 대한 나미야잡화점 주인의 답장이 받은이의 삶에 끼친 변활 보여주는 장면들은 정말 가슴이 따뜻해지게 만듭니다!! 이는 나미야잡화점의 주인 역시도 예상치 못한 부분들이었습니다~!

 

 

 

좀도둑 3인방은 장난스럽게 써내려간 답장이었지만 나미야잡화점의 주인은 무척이나 고민을 하며 답장을 써내려갔고 혹여나 자신의 답장이 옳았는지에 대한 고민들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한마디가 어떤 영향을 줄지 알수가 없기에 잡화점 주인은 편지 하나하나가 중요하고 조심스러웠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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