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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2019] : 캐릭터들의 케미로 재미까지 잡은

 

조직 보스인 장세출은 철거용역으로 시위현장에 나갔다가 변호사 강호션을 만나게 되고 그녀의 일침에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한다. 그동안의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새사람이 되기로 결심한 그는 우연히 버스추락사고에서 운전기사를 구하면서 목표의 영웅으로 떠오르게 되고 이를 계기로 국회의원으로 출마하게 된다. 점점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입지가 높아지게 되자 목표에서 3선을 노리던 최만수의 방해로 위기에 빠지게 된다.

 

 

 

보고나면 스토리가 특별한건 아니지만 재미있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보니 처음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듯 하나 아무래도 영화는 시간적인 제한이 있다보니 웹툰보다 감정적인 부분들에서 아쉬움이 남는듯 합니다!

 

스토리자체는 조폭에서 좋은 사람으로 개과천선하고 권력을 가진 이가 악당으로 나오면서 서로 부딪치고 결국 주인공이 이기는 내용으로 많이 접해본 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배우 김래원과 진선규, 최무성 등 배우들의 힘이 더해졌고 연기력 또한 받쳐주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지루함없이 유쾌해서 더 좋았고 보고나면 끝날때 나오던 뮤비가 머리에 박혀버립니다~^^

 

영화를 보고 웹툰이 보고싶어졌고 전체적으로 스토리도 매끄럽게 진행되는듯 해서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생각치도 못한 인물들이 나와 재미가 더해지기도 했습니다!!

 

 

 

캐릭터들의 케미도 참 좋았던 영화였고 개인적으로 목포라 저한테는 정겨운 지역이라 더 좋았습니다~!

 

한번 볼만한 영화였고 즐거운 마음으로 볼수 있는 유쾌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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