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억에 남은 이야기/드라마

중드> 무심법사:불멸의 퇴마사[2015]

 

총20부작

죽지않는 불멸의 퇴마사인 무심은 우연히 강제혼인을 피해 도망친 월아와 만나게 되고 식사와 거처를 마련하기위해 고현무의 집의 악귀를 쫓아주게 된다. 하지만 무심의 실수로 사술에 능한 악기라가 풀려나고 계략으로 월아를 잃게 된다. 월아가 떠난뒤 무심은 악기라를 봉하기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악기라를 봉한뒤 친구가 된 고현무를 떠나 홀로 길을 떠나게 된다.

 

 

 

개인적으로 퇴마를 하는 등의 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하는데 이 드라마의 무심은 좀 달라 신선했습니다. 법사라고 불리지만 그는 부적을 쓰거나 술법을 하지 못하고 오로지 자신만의 피로 퇴마를 합니다. 더구나 인간도 요괴도 아닌 무심은 심장이 없고 몸의 일부가 다치고 없어져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어리숙하면서도 눈치는 빨라서 자신의 능력으로 돈을 버는 방법을 너무나 잘 아는 인물로 월아와 우연히 만나고 만두 하나를 받았다는 이유로 그녀에게 밥을 사주고자 자신의 능력으로 돈을 벌고자 합니다. 그러는 사이 월아와 무심은 오누이라고 하고 함께 지내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작은 것 하나하나 월아를 챙기고 월아 역시 무심을 챙기는 모습이 예쁘면서도 귀엽게 연출되어 보는 이도 설레이게 만듭니다!!!

 

 

무심이 실수로 풀어주게된 요괴로 요괴치곤 너무 귀엽고 예쁜듯 합니다!! 악기라라는 캐릭터로 불멸의 무심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그에게 접근하지만 무심은 오로지 월아만을 바라보자 질투와 오기 등이 뒤섞이어 월아를 괴롭히고 무심을 차지하고자 합니다!! 처음에는 악기라도 자신만의 사연이 있지 않을까 했지만 개인적인 사리사욕으로 그렇게 된 인물이었습니다!

 

 

 

무심과 월아, 고현무의 케미는 참 재미있으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크게는 악기라라는 캐릭터로 인한 사건사고들이 있지만 매회마다 크고 작은 사건들을 무심이 해결하는 과정이 재미있습니다~! 또한 능청스러우면서도 의리있는 고현무는 스토리에 재미를 더해주고 후반부에 등장하는 백유리 등의 캐릭터들도 보는 재미를 줍니다.

 

결말은 안타깝고 슬프기도 했습니다. 더구나 무심은 100년마다 잠에 빠지게 되고 깨어나면 잠들기전의 기억들이 사라진다는 설정이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중국드라마치곤 20부작으로 짧은 편이지만 시즌2가 있어서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