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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서적

소설>삼생삼세 십리도화[당칠공자] :신비스러우면서도 달달한 이야기




수많은 신들이 쇠락하고 몇몇 신족들만이 평화롭게 살아가던 중 철부지 신선 백천은 수련을 위하여 사음이란 이름으로 남장을 하고 전쟁의 신 묵연의 제자로 들어간다. 이후 겁운을 대신 겪은뒤 큰 위기에 빠진 스승 묵연을 돕지못한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고 원래 신분으로  돌아간 백천은 깊은 잠에 빠진 묵연을 돌보며 지낸다. 그러던 중 신선의 기억과 능력을 잃고 인간계에서 평범한 인간으로 외로이 살아가는 또다른 겁운이 닥치게 되고 우연히 천족 야화를 만나게 되고 소소라는 이름을 얻으며 야화와 사랑에 빠지게되고 소소는 오해와 모략에 휘말리게 된다. 300년후 야화는 백천을 다시 만나게 되지만 인간때 기억을 모두 잃은 백천은 야화를 밀어내지만 야화는 올곧게 백천에게 구애하고 다가가며 둘은 처음인냥 사랑에 빠지게 된다.




동명의 드라마와 소설의 원작으로 중국의 고유한 세계관에서부터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소설입니다.

불교의 환생과 도교의 신선이 모두 혼합된 독특한 세계관을 볼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흘러가는 것도 지루함없이 편하게 흘러가서 읽기도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소설을 읽고 영화와 드라마를 보니 좀더 좋았어요.


소설을 읽고나면 드라마나 영화에서 이 소설을 어떻게 그려낼지도 궁금해질거에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그려지는 색감이나 배경도 정말 멋있어요. 보고나면 다시한번 소설을 보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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