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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영화

봉오동 전투[2019] : 역사 속 인물을 되살린

 

항일대도를 휘두르는 해철과 독립군 분대장 장하는 함께 빗발치는 총탄과 포위망을 뚫고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군을 유인해낸다. 귀신같은 움직임과 예측할수 없는 지략으로 일본군은 당황하기 시작하며 예상밖의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

 

자연 생태계를 망가뜨렸다고 시끄러움에도 봤는데 영화자체는 재미있었지만...

재미있는 영화보다는 자연환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기에 앞으로 이런 일들은 없길 바랄뿐입니다.

 

 

출연배우들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어요!!

그리고 장군님이 누구일까도 궁금했는데....보는 순간 감탄사가 나오더라구요~!

 

생태계를 망가뜨려 말이 많지만 이미 나온 영화이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게끔 하면 될듯 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까지 내어놓으신 분들을 생각하며 우리의 역사는 절대 잊지말아야하는 것은 물론이고 바로 알아야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역사적 사건들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들을 보면서 역사에 대해 지식이 부족함을 느끼기에 공부를 하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독립군의 사기를 높인 대전투로 열악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목숨을 내놓은 이름도 남지못한 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게 아닌가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뮤지컬 중 하나인 '영웅'의 넘버 중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역사속에서 사라져 이름도 없겠지만....' 이 가사가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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