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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영화

오페라의 유령 : 25주년 특별 공연[2011] : 보고싶은 뮤지컬을 영상으로

1860년 파리 오페라하우스에선 '한니발' 리허설을 하던 중 무대장치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사람들은 오페라의 유령이 한짓이라고 수군대고 화가 난 프리마돈나는 무대를 떠나버리면서 발레단장의 추천으로

크리스틴이 새로운 여주인공이 된다. 공연은 대성공을 거두게 되고 크리스틴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축하를 받으며

홀로 대기실에 남게 된다. 홀로 남은 크리스틴에게 얼굴을 가린 팬텀이 나타나고

마법에 걸린듯 크리스틴은 지하세계로 이끌려가게 된다. 동시에 크리스틴이 실종되며

오페라하우스는 일대 혼란에 빠지게 되고 팬텀은 극단주에게 자신의 요구에 응하라는 경고를 하며

크리스틴을 돌려보내지만 모두 팬텀의 협상을 거부하면서 오페라하우스는 괴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코로나19로 의도치 않게 한달 가까이 자택근무와 셀프감금생활을 하다보니 영화나 드라마를 폭풍 시청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뮤지컬로 월드투어를 한다는데 보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인 작품입니다!!

보면 볼수록 공연장에서 보고 싶은 마음이 큰 작품으로

영화로 이정도라면 공연장에서 본다면 그 사운드와 생동감은 얼마나 대단할까 싶었습니다.

 

공연으로 보면 경험할 수 없는 영상적인 부분을 영화로 만들어내어 새로운 부분도 있지만

공연은 직접 공연장에서 보는게 최고인듯 합니다~

배우들의 표정이나 디테일적인 부분들을 마치 1열에서 보듯 볼수 있어 좋긴합니다.

 

워낙 유명한 뮤지컬이고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작품이기 때문에

이미 스토리는 모두 알고 보지만 그래도 재미있어서 즐겁게 봤습니다~:D

 

25주년 기념공연이다보니 커튼콜에서 초연팀들이 나오고 예전의 팬텀들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어 좋았어요!

팬텀들의 목소리가 너무 멋있었고 예전의 팬텀들이 함께 부르는 '팬텀 오브 오페라'를 언제 들어볼 수 있을까 싶었어요!!

 

 

최근 코로라19로 공연계도 많이 어렵다고 하는데 얼른 코로나19가 사라져서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을 보러가는 평범한 날들이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어려운 이 시기 잘 이겨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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