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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드라마

중드>고방부자상 : 적국의 연인[2017]



총62부작



네 나라가 잦은 전쟁으로 혼란하던 시기, 4국 중 가장 강력한 진나라 황제의 친동생이자 장군인 초북첩은 전쟁의 신이라 불릴만큼 다른 나라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진과 연의 전쟁에서 연의 경안왕부가 무너지게 되고 이에 책사이자 시녀였던 백빙정과 하협은 피난길에 오르게되고 그길에 초북첩과 마주치게 된다. 백빙정에게 첫눈에 반한 초북첩은 막무가내로 그녀를 집으로 데려오고 청혼까지 한다.


치열한 전쟁 속에서 뛰어난 책사인 백빙정을 얻기위해 계략은 더해만 가고 백빙정의 목숨마저도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인물관계도]







초북첩은 진나라 왕의 동생이자 전쟁의 신이라 불리지만 오직 한여자를 위해 운명을 거는 순정파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반면 하협은 초북첩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재로 가문 멸문후 복수에 집착하며 사랑을 배신하게 됩니다.

그리고 백빙정은 연나라 경안왕부의 시녀이자 책사로 하협과는 죽마고우이기도 합니다. 자신을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초북첩을 원망하지만 결국 사랑하게 됩니다.



주인공인 백빙정과 초북첩, 하협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할지를 궁금해하며 끝까지 보게 됩니다.







인물의 감정선이 복잡한 편이었던 드라마로

그동안 봐온 화려한 중국드라마와는 다른 화려함을 보여주던 드라마였어요.


주인공들 외에도 캐릭터들이 매력적이어서 더욱 풍성한듯 해요.


특히 악역인 장귀비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있어서 속에 열이 오르게 했어요.

장귀비 역의 등사는 '여사부 반숙'에서 어리숙하고 귀여웠던 역을 했었는데 이렇게 악독한 캐릭터를 보니 새로웠어요.

양봉과 칙윤은 처음부터 끝까지 예쁜 커플이었어요. 서로에게 보이는 애정 가득한 모습이 특히요!!







백빙정은 뛰어난 책략으로 2국에서 탐내고 오히려 얻지못할바에 죽이고자 할만큼 뛰어나고

그 주변의 인물들까지도 위험에 휩싸이게 됩니다.


초북첩과 백빙정이 살아서 사랑을 이룰수 있을지, 백빙정은 많은 계략 속에서 어떻게 이겨나갈지,

그 과정 속에서 초북첩과 백빌정의 러브스토리 중심으로 보게 되요.


백빙정역의 안젤라베이비가 워낙 예뻐서 눈호강도 실컷 할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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