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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페이트: 윙스의 전설 [2021]

 

총6부작

 

 

평범한 인간으로 살아가던 주인공 블룸은 자신이 요정임을 알게 되면서

알피아 기숙학교로 오게 되고 자신의 정체성과 자신의 능력에 대해 알아가게 된다.

블룸은 자신이 살던 세계와 다른 알피아 생활에 적응해가며 친구들과 어려움에 맞서며 점차 성장하게 된다.

 

 

 

세계관이나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요정이란 설정은 재미있고 흥미로웠지만

내용 자체는 조금 뻔하게 느껴지는 드라마입니다.

그래도 비교적 6부작으로 짧은 편이라 부담없이 볼 수 있을듯 합니다.

 

내용 자체는 요정이란 점을 빼곤 어디선가 본듯한 내용과 설정들이 많아 신선함은 없었습니다.

내용 진행도 조금은 답답한 부분도 있어서 아쉽기도 했습니다.

 

 

 

6부작으로 짧다보니 블룸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들 보다는

블룸이 알피아에 오게 되고 자신의 능력에 대해 깨우쳐 가는 과정 등을 보여줍니다.

아무래도 시즌2에서 좀더 깊은 내용들이 나올듯 싶네요.

 

재미가 없는건 아니지만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신선한 맛은 없습니다.

그래도 캐릭터들은 매력적이고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는 요정이기에

새로운 인물들이 나올 때마다 어떤 능력일지 궁금해지는 부분들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즌2가 나온다면 볼듯 합니다.

시즌1에서 다루지 않은 블룸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들이 나오길 바라며

블룸 외 학교 관계자들의 과거에 대한 진실들이 다루어지지 않을까 싶어 궁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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