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지인에게 선물받은 세종대왕의 떡이라고 불리는 구선왕도의 이북인절미입니다~!!
9가지 약초가 들어갔는데 부작용없는 일반약초로
찹쌀에 함유하여 돌절구에 찧어 거피팥과 함께 빚어낸 것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준비할 때 꼭 챙겨먹던 떡이라고 하네요~!
포장도 고급져서 선물하기 좋은듯 해요.
알아보니 한종류의 떡만 판매하고 있고 갯수를 달리해서 포장판매한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화학첨가물이나 보존료가 들어있지 않다고 하여 더욱 좋았습니다.
보존료가 들어가지 않아 남은떡은 냉동보관하고 먹기 3~5시간전에 꺼내놓으면 자연해동된다고 해요.
속은 쫄깃하고 겉은 기존 떡과는 달리 고물이 잘 떨어지긴 해요.
단맛도 인의적인 단맛이 아니라 재료 본연의 단맛인듯 해요. 약간의 약초의 씁쓸한 맛도 느껴지는데
크게 거스리진 않고 오히려 그게 더 매력적인듯 했습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떡을 먹기 3~5시간 전에 꺼내 자연해동해서 먹으라고 했는데
성질급한 전 전자렌지에 돌려보았더니 그냥 녹아내렸습니다ㅠㅠ
역시나 청개구리짓은 하면 안됩니다^^
단맛이 강하지도 않아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건강하게 먹을수 있을것 같고
포장도 고급스러워서 명절에 선물로도 좋을듯 합니다.
좋은 선물을 받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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