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23부작
어느 저녁 타임스퀘어에 의문의 가방이 발견되고
그 안에는 알수없는 문신을 온몸에 새긴 알몸의 여성이 나온다.
문신들은 어떤 사건들의 진실을 밝히는데 중요한 단서가 되지만
모든 기억을 잃은 그녀는 FBI에서 사건을 함께 풀어가며 자신의 기억들을 찾아가게 된다.
이 드라마를 처음엔 볼 생각이 없다고 1편을 보면서 뒷이야기가 궁금하여 현재 시즌2까지 모두 보게 되었습니다.
여주인공 제인의 캐릭터가 참 매력적이라 느껴지는 드라마로
캐릭터에 대한 것도 그렇고 배우의 비주얼도 참 잘 어울리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더욱이 문신을 통해 사건을 해결해간다는 것, 그리고 그 사건들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 것,
또 그 뒤에는 더큰 음모가 숨겨져 있다는 것.
예상이 될듯 하면서도 또다른 반전이 있어 볼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캐릭터들의 관계는 비교적 단순하면서도 스토리와 잘 어울린단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FBI를 중심으로 하는 드라마들을 많이 보았기에 사건을 해결하고 그 안에 러브스토리도 있는 이야기는
기존의 드라마와 같으면서도 그 안에 사건들을 연결하고 스토리을 이어가는 방식들은 흥미로웠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오고 가기도 하고 현재의 이야기에서 다른 시선으로 보여주기도 하는 등
스토리를 좀더 풍부하게 표현하고자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름의 스릴도 있고 스토리를 예측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15세 관람가라 그다지 잔인한 장면은 없으면서도 액션신 등이 적당히 들어가 있어 보는 재미도 있는 미드입니다!!
간만에 제 취향에 맞는 미드를 만나 시즌4까지 시간날때마다 정주행을 할 예정입니다.
이 드라마의 경우 시즌5가 완결이라고 하는데 제가 보고 있는 쿠팡플레이에는 시즌4까지 올라와있는듯 합니다.
얼른 시즌5도 올라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