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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드라마

미드> 앤드게임 [2019]

 

총10부작

 

세계적인 범죄조직의 수장인 엘레나 페도로바가 FBI에 잡혀오게 되고 이후 대규모의 은행점거 사건들이 벌어지게 된다. FBI 특수요원인 밸러리 터너는 지목을 받게 되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위해 고군분투한다.

 

 

 

처음에는 관심이 가지 않았던 작품이었는데 2화부터는 뒷이야기가 궁금하여 계속 보게 되었습니다.

원래도 범죄드라마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모든 사건들이 엘레나 페도로바의 계획대로 진행되면서

어떻게 타이밍을 맞추고 FBI에 잡혀있으면서도 밖의 소식을 모두 알고 있는지 그 방법이 궁금했습니다.

여러가지로 추측을 해보았지만 맞추지는 못했습니다.

 

FBI의 요원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가 많기는 하지만

FBI 요원과 범죄자, 그것도 여범죄자를 중심으로 사건들이 진행되는 것이 흥미롭기도 했습니다.

또한 보면서 과연 엘레나는 왜 그런 일들을 기획했는지 그 뒤에 숨겨진 비밀들은 무엇인지도 점점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사실 1화에선 크게 눈길을 사로잡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재미있으리라 생각하진 못했지만 끝까지 보니 볼만한 미드였습니다.

엘레나의 패션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전체 10화라서 부담없이 볼수 있어 좋고 진행도 빠른 편이기는 하지만 성격이 급한 저는 속터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비밀이 무엇이며 범인들의 행동 등이 무슨 의미인지 등 궁금한 것들만 쌓여갔습니다.

그래도 잔인하다거나 보면서 머리 아프게 사건들을 재조합하는 등은 하지 않아도 되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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