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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서적

에세이> 멋쟁이 희극인 [박지선]

 

이 책은 희극인 박지선이 직접 그리고 쓴 글들이 담긴 책으로 정말 박지선이란 인물이 옆에서 떠들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유쾌하고 미소짓게 만드는 이야기들로 어떤 사람이었을지 조금은 알 수 있을듯 했습니다.

왜 그녀를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이들이 많았는지 알수 있었어요.

 

그녀의 일상들은 물론이고 누군가를 웃게하기 위한 그녀의 아이디어들로 채워져 있으며
힘든 상황도 웃프게 만들던 희극인으로의 그녀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져 있습니다.

정말 이야기꾼으로 기분을 좋게 만드는 그녀만의 매력들이 넘치도록 담겨있는듯 합니다.

그녀를 티비에서 볼수 없음을 너무 아쉽기만 하네요.

왜 그녀의 동료들이 그녀를 그리워하는지 조금은 이해할수가 있을듯 합니다.

 

기분이 우울하고 웃음이 필요할 때 이 책을 펴보길 추천드립니다.

어느새 미소짓게 만들 멋진 에세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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