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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투병일지

중증아토피 산정특례 튜피젠트 6차

 

중증아토피로 산정특례를 받은뒤 6번째 튜피젠트 투약입니다!

여전히 아픕니다ㅠㅠ그래도 잠을 제대로 잘수 있고 그나마 사람답게 살수 있으니 아픈것도 참아지네요...

 

주사자체가 들어가는 것은 별 느낌이 없는데 약이 들어가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특히나 이번에는 근육통처럼 다음날 뻐근함이 좀 심한듯 합니다.

아무래도 다음에는 오른쪽에 주사를 놔달라고 해야겠네요.

 

6차이지만 아직 아침, 저녁 알레르기약은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토픽도 바르고 있는데 몸에 바르던 토피솔은 최근 바르는 양이나 횟수를 줄였으나 별다른 변화가 없어

스테로이드는 안바르는 것으로 교수님과 상담을 했습니다.

프로토픽의 경우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니 우선은 얼굴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튜피젠트를 맞은뒤로 바르는 약이나 알레르기약이 어느정도 반응하는듯 합니다.

 

튜피젠트 투약전에는 바르고 먹어도 가려움이나 피부상태가 별다른 변화가 없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약이 몸에서 제기능을 하는듯 합니다.

 

아직도 자가주사에 대해선 고민 중입니다.

어쨌든 한달에 한번은 평일을 비우는 것은 마찬가지이고 내 손으로 배에 주사를 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당뇨나 임신을 위해서 자가주사를 하시는 분들도 있다고는 하는데

튜피젠트는 양이 많아서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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