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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드라마

넷플릭스> 브리저튼 (시즌2) [2022]

8부작

 

결혼을 결심한 브리저튼 가문의 장남 앤소니는 가문에 어울리는 신부감을 찾고자 하지만 쉽지는 않고

언니 다프네에 이어 엘로이즈는 사교계에 데뷔하게 된다.

 

 

이번 시즌2는 브리저튼 가문의 장남이자 자작의 지위를 물려받은 앤소니를 중심으로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가문에 어울리는 자작부인을 찾고자 고군분투하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고

앤소니는 자신의 감정보다 가문만을 생각하려하지만 그 역시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시즌1의 주인공이었던 다프네는 가족이 모이는 이야기에서 등장을 하고

사이먼은 이름만 나올뿐 얼굴을 볼 순 없었습니다.

대신 사이먼과 다프네의 아이가 잠깐 등장을 합니다.

 

이번 시즌2에서 앤소니와 함께 여주인공으로 나오는 배우가 참 매력적인듯 합니다.

인도계 영국배우라고 하는데 의상이 잘 어울리는 것도 그렇고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시즌1은 다프네의 풋풋한 감정으로 시작되어 소녀가 성장하는 느낌이었다면

시즌2는 가족만을 위하던 두사람이 자신의 인생을 찾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오히려 시즌1보다는 모든 에피소드가 볼만하게 느껴졌고 

개인적으로 시즌3이 나온다면 엘로이즈와 페넬로페의 이야기가 좀더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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