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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서적

그림책> 눈부신 바다 [케이트 메스너, 매튜 포사이드] : 바다의 숲, 산호초를 살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 책은 주인공 켄이 바다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바닷 속의 산호초가 죽어가고 있음을 알게되면서 산호초를 살리기 위해 많은 사람들과 노력하는 이야기입니다.

 

어린이들이 볼수 있는 그림책으로 아름다운 색감의 일러스트가 멋있는 어린이문학, 그림책입니다.

 

주인공 켄은 아빠가 일하던 나사의 우주센터에 가깝게 살았고 많은 사람들이 우주를 꿈꾸며 우주센터에 관심을 가질 때 바다에 관심을 두고 자연스레 바다 속 환경에 대해 알아가게 됩니다. 실제로 바닷 속의 산호초를 살리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로 산호초가 바닷 속에서 하는 역할과 사람들이 산호초를 살리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해왔는지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인 저 역시도 새로운 것을 알게되어 좋았고 산호초가 바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산호초는 바닷 속 깊이 있어 바닷 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볼수 없기에 나무나 하늘처럼 쉽게 접하기가 어려워 더욱이 산호초가 사라지고 있음을 일반 사람들이 알기는 쉽지 않은데 이러한 산호초가 점차 사라지고 있음에 산호초복구재단은 물론 자원봉사자들까지 나서서 산호초를 살리기 위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바닷속 환경에 대해 쉽게 알수 있으며 그중에서 산호초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을듯 해서 좋았습니다. 멋진 일러스트와 글이 이 그림책을 더욱 기억에 남게 만들어주었으며 마치 누군가의 일기장을 보는듯, 연구일지를 보는듯한 느낌을 주는 그림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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