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억에 남은 이야기/영화

서치[2017] :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





딸 마고는 부재중 전화만을 남기고 실종이 됩니다. 마고의 실종이후 아빠 데이빗은 마고의 노트북을 통해 그녀의 흔적을 찾아가게 되고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점차 알지 못하던 사실들을 알게되며 마고의 흔적을 따라가게 되는데...






영화는 누군가의 컴퓨터를 보는 느낌을 받으며 시작됩니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가족이지만 엄마 파멜라가 병으로 떠나게 되면서 영화는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아빠 데이빗은 딸 마고와 나름대로 소통하기위해 노력했고 그녀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고의 실종이후 딸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알게 됩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하게 활용되는 것이 SNS인데 아빠 데이빗이 자신이 모르던 딸 마고에 대한 것들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으며 그녀의 흔적들을 찾아가게 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고의 솔직한 감정들이 SNS를 통해 드러나게 됩니다.





무엇보다 인터넷의 익명성의 문제점 또한 너무 잘 보여주고 현실적인 부분을 가지고 긴장감과 재미를 주고 있어 오랜만에 흥미진진한 영화를 접한듯 하네요! 물론 소재가 신선하고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현실에서 있을법한 요소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기에 더욱 빠져서 볼수 있지않았나도 싶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