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8부작
세상은 외륙과 내륙으로 나누어지고 선택받은 3%만이 외륙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수 있고 만 20세가 되면 외륙으로 갈수 있는 단한번의 '절차'에 참여하여 테스트를 받을수 있다. 평생 단한번의 기회를 잡기위해 예상할 수 없는 테스트들에 참가자들은 3경쟁에 뛰어들게된다.
넷플릭스에서 볼수 있는 브라질 드라마입니다.
현대판 브라질 헝거게임이란 말도 나올만큼 살아남기위한 참여자들은 죽기살기로 테스트에 참여합니다.
매회마다 주요 등장인물들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며 인물에 대해 보여줍니다.
왜 테스트에 들어왔는지 어떤 약점과 어떤 성향을 가졌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3%만이 가는 외륙은 보지도 못하지만 참여자들이 선망하는 그런 곳이며 97%가 사는 내륙은 생존만이 있는 곳으로 대조적인 이미지를 잘 보여주비다.
만 20세가 된 남녀들은 절차를 진행하는 건물에 모이게 되고 테스트를 시작하게됩니다. 처음에는 자신들의 절차를 신뢰하고 좋은 두뇌를 가진 엘리트를 뽑는구나 생각하게되지만 테스트가 진행되면서 좋은 두뇌만이 아닌 여러 방면들을 통해서 선발하고 있음을 알게됩니다. 테스트가 진행될수록 점차 지쳐가고 바닥까지 보이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사람의 밑바닥까지도 들여다보는듯한 테스트들과 현재의 시스템에 반하는 세력으로 인한 긴장감은 보는내내 계속하여 스토리를 예측하면서 보게되고 예상치 못한 부분들도 있어 볼만했습니다.
시즌1은 3%을 선발하는 과정과 인물들의 과거, 절차에 오게된 이유 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즌2의 예고를 보니 시즌2는 3%에 선발되어 외륙으로 나간 이후의 이야기들을 이어갑니다. 탈락하여 내륙에 남은 캐릭터들과 외륙으로 나간 캐릭터들의 각자의 이야기들로 더욱 내륙과 외륙의 대조되는 모습을 잘 볼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