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억에 남은 이야기/영화

특파원[2016] : 의외의 재미로 가득




라디오 방송 기자인 보너빌은 동료 프랭크와 함께 교전지역 보도를 맡게되면서 공항으로 나서지만 여권과 비행기 티켓을 잃어버린 프랭크로 인해 교전지역에 가지 못한채 직접 보도하는 것처럼 상황을 꾸미게 된다. 점차 상황은 꼬여만 가면서 이들의 계획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재밌게 볼수 있는 코미디 영화로 해외에서 내전이 발생하며 이를 보도하기 위해 보너빌과 엔지니어 프랭크를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문제를 일으킬거라 생각되는 프랭크가 여권과 비행기티켓을 잃어버리면서 제대로 사고를 일으켜줍니다.


회사에서 짤리지 않기위해 시작한 거짓말이 점차 커지면서 벌어지게 되는 에피소드가 재미있는데 이들의 거짓말이 진실이 되는 모습을 보면서 주인공들이 어떻게 수습을 하게될지도 궁금해집니다.


넷플릭스에서 오리지널 영화를 보다보면 정말 무슨 정신으로 만들었나 싶을때가 있을만큼 미친듯한 캐릭터들이 있는데 여기선 프랭크가 약간 그런 캐릭터입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프랭크가 이 영화의 감독이기도 하더라구요.


아무 생각없이 가볍게 보기 시작한 영화인데 의외로 재미있었던 영화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