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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영화

뺑반[2018] : 매력적인 캐릭터, 매력적인 배우들




경찰내 엘리트 조직 내사과의 경위 은시연은 윤과장과 함께 사업가 정재철을 잡기위해서 수사 중 강압수사라는 오명을 쓰게된다. 내사과에서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된 은시연은 만삭의 우계장과 에이스 서민재와 함께 뺑소니 사건들을 수사하게 되고 미해결 뺑소니 사건의 유력한 용의가가 정재철임을 알게된다. 온갖 비리를 일삼는 정재철을 잡기위해 시연과 뺑소니전담반은 힘을 합치게 되지만 정재철의 반격 역시 점점 과감해진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라서 좋았어요!!

지루함 없이 무난하게 볼수 있는 영화라서 가볍게 볼수 있어요~!


은시연은 좌천이 되어 가게된 뺑소니 전담반은 인력도, 시간도, 메뉴얼도 없는 곳이었지만 만삭인 우계장과 에이스 서민재만으로 일당백인 곳이었습니다.  엘리트들이 모인 곳에서 메뉴얼에 맞추어 일을 하던 은시연에겐 당황스러운 곳이었을듯 합니다.


그러나 은시연의 예상과는 달리 만삭인 우계장은 경찰대 수석출신이었고 순경인 서민재는 차에 대한 천부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의외로 실력만은 최고였고 은시연은 점차 그들의 사연들을 알게된다.





순경 서민재는 어리숙해보이지만 뺑소니 사건에 있어 뛰어난 능력을 보여줍니다.

또한 자신이 해야할 일에 대해서 뚜렷한 책임감을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류준열이 딱 맞는 옷을 입은듯 그만의 서민재를 잘 보여주는듯 해서 좋았습니다~!






악역인 정재철을 연기한 조정석!!

말이 필요없는건 물론이고 말 더듬는 것부터 정말 사이코같은 모습이 어찌나 실제 같은지.

그동안 그가 연기하던 캐릭터들이 모두 생각나지 않을만큼 조정석만의 악역을 잘 보여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스피드에 미친 재력가로 악행이란 악행은 모두 저지르는 등 사이코패스의 모습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스토리가 약간은 허술한듯도 싶지만 그래도 지루한 부분없이 무난하게 볼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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