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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영화

범블비[2018] : 범블비의 사랑스러움




디셉티콘과의 전쟁에 옵티머스 프라임은 중요한 임무를 오토봇에게 주며 지구로 보낸다. 지구에 도착한 오토봇은 인간들에게 쫓기던 중 낡은 비틀로 변신하여 폐차장에 은둔해있던 중 찰리라는 소녀와 만나게 된다. 찰리는 낡은 비틀을 생일선물로 받게되고 거대한 로봇으로 변신하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면서 낡은 비틀의 로봇에게 범블비라는 이름을 만들어준다. 점차 디셉티콘의 추격이 심해지면서 지구는 위협을 받게 된다.






트랜스포머 속 범블비는 청소년기라고 한다면 이 영화 속의 범블비는 마치 초등학생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범블비는 처음 지구에 와 모든 것에 미숙하고 사고만 치지만 찰리와의 우정은 순수하고 예쁘기만 합니다.


찰리는 아빠를 잃고 새가족에 적응하지 못한채 겉돌며 외롭게 지내고 있었지만 우연한 기회로 만나게된 범블비를 통해 마음의 상처들을 점차 회복해가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영화 '범블비'는 트랜스포머처럼 멋진 액션과 화려한 화면을 볼순 없습니다.

그러나 범블비와 찰리가 함께 하면 일어나는 에피소드가 귀엽고 재미있어 무난하게 볼수 있었습니다.


기대하는 것보단 화면이 화려하지도 않고 스케일이 큰진 않지만 귀여운 범블비의 모습이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초딩같은 범블비의 모습은 보는내내 웃음을 짓게 만듭니다.

트랜스포머의 화려함과 액션은 없지만 찰리가 범블비와 함께 하며 지구를 구해내는 과정은 무난하게 볼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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