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억에 남은 이야기/영화

솔로몬의 위증 전편 : 사건[2015]

 

도쿄의 조토 제3중학교에 대니는 료코는 크리스마스 아침 눈 쌓인 학교 뒤클에서 2학년 가시와기의 시신을 발견한다.
경찰과 학교는 자살로 결론을 내리지만 익명의 고발장이 접수되면서 살인사건이란 의혹에 휩싸이게 된다.  점차 사건은 통제불능의 상황이 되고 어느 것도 믿지못하는 학생들은 교내재판을 통해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자 한다.

 

 

 

우리나라에선 드라마로도 만들어졌던 솔로몬의 재판입니다!

성인이 된 료코가 자신의 모교에 선생님으로 오게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얄미우면서도 안타까운 캐릭터가 주리였습니다.

일명 일진이라 불리는 남학생들에게 심한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사건을 복잡하게 만드는 캐릭터였기에 한대 때려주고 싶기도 했습니다.  또한 범인이 누구인지와 함께 그저 학생들의 진학만의 중요시하며 학생들은 안중에 없던 어른들의 모습이 현실의 모습을 옮긴듯 하여 안타까우면서도 사건의 진실이 궁금해서 끝까지 보게 만들었습니다.

 

 

 

이 영화의 경우도 소설을 원작을 한 영화로 군더더기 없이 고등학생의 시선에서 사건들을 보여주어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전편은 재판이 시작되기 전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적당한 긴장감을 가지고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