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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영화

증인[2019] :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영화

 

 

민변 출신으로 대형 로펌에서 일하던 순호는 파트너변호사로 승진할수 있는 기회의 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살인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하여 유일한 목격자인 지우를 증인으로 세우고자 한다. 지우는 고등학생으로 자폐증상을 가지고 자신만의 세상에 빠져 의사소통이 어렵나다.  순호는 사건 당일 목격한 것을 묻고자 지우를 찾아가지만 제대로된 인사도 못하지만 순호는 지우와 친해지려 노력하고 점차 지우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 지우와 친해진 순호는 법정에서 변호사와 증인으로 마주하게 된다.

 

 

 

영화 '증인'은 한노인이 죽은 사건으로 그를 돌보던 여자가 살인용의자가 되고 이 사건을 목격한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를 가진 고등학생 소녀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자신만의 세상 속에서 살고있는 지우이기에 순호는 친해지고자 노력을 합니다. 지우의 친구의 도움으로 점차 지우와 가까워지면서 지우가 법정에 서게 되지만 순호도 생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가족들과 함께 보기에 좋은 영화인듯 합니다~

김향기도 자폐를 가진 고등학생을 잘 소화한듯 싶으며 이규형이란 배우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비밀의 숲'에서 인상깊게 봤는데 역시나 연기를 잘 하는듯 합니다!!!!

 

 

 

지우와 순호가 친해지면서 순호는 지우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지우 그대로를 받아들이면서 순호는 자신에게 맞는 옷을 찾아가게 됩니다. 진실을 외면하지 못하고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순호. 자폐로 자신만의 세상에 머물러 있지만 거짓을 모르는 지우. 그들의 만남으로 인해 순호의 삶에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따뜻한 결말이 마음까지 따뜻하게 하며 미소짓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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