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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영화

캡틴 마블[2019] : 캐릭터들의 연결고리가 되어준 영화

 

공군 파일럿시절의 기억을 잃은채 크리족 전사로 살던 캐럴은 작전 중 지구에 불시착한다.
지구 불시착 후 캐럴은 쉴드요원인 퓨리를 만나게 되고 그들은 지구의 위협에 맞서고자 한다.

 

 

 

 

첫번째 여성 히어로가 주인공인 영화로 그동안 나온 히어로 중 막강한 힘을 가진 히어로입니다.

기억을 잃고 전사로 살다가 캡틴 마블이 되는 과정이 이 영화의 스토리입니다. 

 

그동안 마블의 영화에 비해 약하다는 사람들도 있고 좋았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매력적인 히어로로 오히려 다음 시리즈를 기대하게 만들고 제가 가지고 있던 많은 궁금증들을 해결해주는 영화였습니다.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보면서 퓨리국장의 눈은 왜 다친건지, 누가 다친게 한건지 궁금했었습니다. 그리고 콜슨요원이 나오는 에어전트 오브 쉴드라는 드라마에서 콜슨요원을 살린 외계 생명체의 시신은 어떻게 지구에 있는건지 궁금했었는데 캡틴 마블을 통해 그동안 비었던 부분들이 채워진듯 해서 좋았습니다!!

 

 

 

이 영화 속에서 보는 관객들을 미소짓게 만든 캐릭터라면 구스라고 할수 있을듯 합니다!!

주인공인 캡틴 마블보단 짧은 출연시간이지만 주인공 못지않은 역할을 제대로 했다고 봅니다~

 

이 영화는 쿠키영상이 2개라고 하여 끝까지 기다렸습니다.

첫번째는 다음 시리즈와 연결되고 두번째 쿠키영상은 사라진 퓨리국장의 사무실에서의 영상인데 무슨 이야기로 이어질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ㅠ_ㅠ그래도 귀여운 구스를 보고 끝나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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