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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드라마

미드>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1 [2017]

 

총13부작

평범한 학생이었던 헤나가 자살을 하며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이유를 담은 테이프를 남긴다. 이 테이프에는 13가지 이유가 담겨져 있었고 테이프는 같은 학교의 친구들에게 순서대로 전달이 되고 클레이에게까지 전달이 된다. 클레이는 헤나에게 일어난 일들을 알게 된다.

 

 

 

 

넷플릭스에서 큰 이슈와 관심을 받은 미드인데 원작인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시리즈입니다!

초반에는 재미있는지 몰랐는데 중후반정도를 보니 궁금해지고 주인공의 이야기들이 드러나면서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약물 등의 자극적인 부분들이 있기는 했지만 오히려 이러한 부분들이 더욱 실감나게 만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드라마 자체가 무겁게 흘러가지만은 않았으며 현실과 과거를 왔다갔다하며 헤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헤나의 테이프를 통해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자신의 잘못 등을 대하는 여러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처음에는 학교폭력이나 왕따와 같은 이야기의 하이틴 드라마이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지만 일반적인 내용은 아니고 미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있을법한 부분들이 있어 학부모나 교육관련 분야에서 일한다면 보면 좋지않을까 생각들었습니다.

 

 

 

13가지의 원인에 13명의 원인제공자들이 등장하고 크고 작은 잘못과 실수들로 헤나가 나쁜 선택을 하는 원인을 제공함과 동시에 헤나가 자살하지 않도록 도와줄수 있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헤나가 남긴 테이프를 들은 그들은 죄책감에 시달리거나 헤나가 거짓을 이야기한다고 말하며 외면하기도 합니다.

 

이야기가 점차 진행해가면서 헤나가 겪은 충격적인 일들은 물론이고 헤나가 본 충격적인 일들도 드러나게 됩니다.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가 정말 궁금해졌습니다. 또한 주인공 클레이가 테이프를 받고 듣게 되는데 클레이는 과연 어떤 잘못을 했을지도 궁금해하며 보게 되었습니다.

 

현재 시즌2까지 방영되었습니다. 시즌1은 헤나의 테이프를 중심으로 이야기들이 진행된다면 시즌2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고 하니 시즌2 역시 조만간 정주행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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