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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드라마

중드> 여사부 반숙[2016]

 

총42부작

초원에서 자란 반숙은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를 찾아 중원으로 온다. 서역을 평정한 대장군이었던 반초는 반숙이 도착하기 열흘전 세상을 떠난다. 반숙은 아버지를 찾아가지만 반씨 가문의 원로들은 이민족이란 이유로 반숙을 인정해주지 않자 집안에서 인정받기 위해 내학당의 여부가 되기로 결심한다. 반숙은 자신만의 개성을 발휘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반숙에게 반감을 가지던 학생들까지도 반숙을 따르게 된다.

 

 

 

배우 경첨때문에 보게 된 드라마입니다. 

 

다른 드라마에서도 보았던 배우들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금수미앙에서 악역으로 나왔던 이심혜가 구란지 역으로 나오고 고방부자상에서 악역으로 나왔던 등사가 요견으로, 삼생삼세 십리도화에서 청구의 공주 봉구로 나오던 적려열파가 누란의 황녀로 나옵니다!

 

이 드라마의 스토리도 재미있긴 했지만 출연배우들도 볼만한 드라마였습니다~!

 

 

 

경첨때문에 보게 되었지만 보다보니 다른 배우들이 더 눈에 들어왔습니다!!

 

등사의 경우 고방부자상에선 얄미운 악역으로 나오는데 여사부반숙에선 똑똑하지만 학문 외에는 어리숙하면서도 귀여운 요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외에도 대장군이지만 반숙에게는 애교만점의 등줄도 귀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장군의 모습도 볼수 있어요!

 

유치하다면 유치할수도 있지만 나름의 감동적인 내용도 볼수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처음엔 반숙에게 반항하던 학생들도 점차 반숙의 진심을 느끼면서 반숙의 편에 서게 됩니다.

그런 과정에 적당한 감동과 반숙이 위기를 넘기는 과정 등이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와 다른 의복과 헤어스타일 등을 보는 재미도 있었고 비교적 짧은 편이기도 하고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들을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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