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와 자넷은 은사 스콧박사를 찾아가는 길에 폭우를 만나게 되고 자동차 타이어까지 펑크가 나면서 두사람은 도움을 청하기 위해 외딴 성의 문을 두드리게 된다. 성에는 괴짜의 양성 과학자인 프랭크 앤 피터 박사와 그의 집사 등이 살고 있었다. 브래드와 자넷은 이들의 파티에 참석하게 되면서 기상천외한 밤을 보내게 된다.
보고 싶은 뮤지컬 중 하나였던 록키호러쇼의 원작영화입니다!
매번 날짜랑 시간이 안맞아 못보고 있어서 잠시나마 이 영화로 아쉬움을 접어두었습니다.
신나는 음악이 가미되었어서 신나게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뮤지컬에서도 들을수 있는 음악들이 있어서 익숙해서 뮤지컬이 더 보고 싶어졌어요~
괴상한 빅터괴짜의 프랭크 역은 나홀로집에서 얄미운 호텔 직원 역을 맡았던 배우 팀 커리가 맡았습니다. 분장은 물론이고 연기력도 정말 좋았어요!!! 가장 인상 깊은건 프랭크 박사의 붉은 입술이었어요~
신나는 노래와 장면들에서도 압도적이면서 재미있었어요!!
박사의 주변의 인물들 역시 정상적인 인물은 없는 B급영화라고 하지만 성인들을 위한 한편의 동화같은 영화였어요!
특히나 박사의 마지막 노래는 인상깊었어요~!
그 외에도 분장과 음악도 인상깊은 영화였고 시간이 많이 흐른 영화라서 화질이 그렇게 좋진 않았지만 음악은 신나서 가벼운 마음으로 볼수 있었어요!!! 물론 과한 분장 등으로 호불호가 있을수는 있을듯 합니다~
저는 동명의 뮤지컬로 스토리를 알고 있었고 음악도 뮤지컬을 통해 들어본 적이 있어 그렇게 생소하지가 않았지만 이러한 영화가 생소한 이들도 있을거란 생각은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