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손으로 하는건 뭐든 잘 했던 수남. 그녀는 행복하게 살기위해 열심히 살며 잠도 줄였지만 빛만 쌓여간다. 그러다 빛을 한번에 청산할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지만 주변의 방해로 그녀는 이제 당하지 않고자 복수를 시작한다.
이정현이란 배우였기에 이렇게 볼만한 영화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순수하면서도 광기 어린 수남의 모습을 정말 멋지게 연기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작지만 그녀만의 에너지를 가득 담은 영화였습니다!!
다루고 있는 소재는 다포세대라고 불리는 요즘 세대들의 어려움과 세태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대사들이 참 압권이었던 영화였어요!!! 특히나 열심히 일하지만 집값은 계속 오르더라는 대사 등이 압권이었어요!!!
이정현 단독으로 이끌어가는 스토리이지만 전혀 부족함없이 화면을 꽉 채웠고 장면장면들이 스타일리쉬하지 않았나도 싶었습니다!!! 조연들도 이 영화의 매력을 키우는데 한몫하긴 했고 수수하면서도 현실적인 부분들을 담고 있어서 재미있으면서도 마음이 무거운 영화였습니다.
다포세대, n잡러 등등.....
무겁고 어려울수 있는 문제들을 재치있게 다룬 블랙코미디!
그리고 수수하지만 스타일리쉬한 영상과 연기를 보여준 배우!!
스토리와 배우 모두 너무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수남의 이야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궁금했고 그래서 그녀는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해하며 보았습니다. 제목과 포스터조차도 너무 스토리와 오묘하게 잘 어울리며 스토리를 잘 보여주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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