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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드라마

미드> 위쳐 시즌1[2019]

 

총8부작

괴물을 사냥하며 살아가는 위쳐인 리비아의 게롤트는 고독하게 떠돌아 다니며 

자신이 있어야 할 운명의 자릴 찾고자 한다. 운명은 두 여인에게 인도하고 

점점 불안해지는 대륙에서 게롤트는 자신의 운명에 이끌리게 된다.

 

 

판타지 소설 시리즈가 원작인 미국드라마로 8부작으로 너무 짧아 아쉽기만 한 드라마였습니다.

시즌2는 언제쯤이나 나올지 기다려집니다. 재미있어지려고 하니 시즌1이 끝나버리는.....무심한 드라마 같으니;;;

 

주인공 게롤트는 위쳐로 대가를 받고 괴물들을 처리하며 드라마를 보다보면 위쳐가 얼마 안남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 중에서 게롤트는 검을 사용하는 검사로 대륙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위쳐로 등장합니다. 별칭은 하얀늑대, 도살자 등 다양하게 불리며 산전수전을 모두 겪은 인물이라 많은 상처들을 가진 인물로 드라마에선 정확한 나이는 나오지 않지만 무척이나 오래 살아왔으며 시릴라 공주가 태어나기 전부터 태어나 성장한 이후에도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늙지 않는듯 합니다.

 

드라마는 현재와 과거를 왔다갔다하며 스토리가 진행되고 시릴라와 게롤트가 운명으로 묶이게 이야기와 게롤트에 대한 이야기들로 구성되고 두사람이 운명에 이끌려 만나게 되면서 시즌1이 끝나게 됩니다.

 

각 화마다 붙는 타이틀들도 참 감각적인듯 해서 어떤 내용이 진행될지 상상력을 자극하는 맛이 있었습니다.

배경이나 인물들이 입체적인듯 해서 개인적으로는 원작 소설이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드라마보다 좀더 넓은 세계관과 인물에 대한 디테일을 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세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주인공인 게롤트, 마녀 예니퍼, 비밀스러운 능력을 가지고 사건의 중심에 있는 시릴라 공주.

 

시즌2에서는 시릴라공주와 게롤트가 만나고 어떤 이야기들이 진행될지, 시릴라 공주가 어떤 능력,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는건지 궁금해져 얼른 보고 싶어졌습니다. 내년에나 볼 수 있을듯 합니다.

 

청소년관람불가라는 딱지가 왜 붙었을까 싶었는데 잔인한 장면도 많아 그런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초반보다는 후반에 가서 다음편이 궁금할만큼 스토리가 흥미진진해졌습니다.

좀 볼만한데 하니깐 시즌1이 끝나버렸습니다...

중간에 끊기는게 싫다 싶으신 분은 그냥 시즌2 나오면 그때 정주행해도 좋을듯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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