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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영화

미드웨이[2019] : 실화를 바탕으로 한

 

1941년 진주만 공습 이후 일본의 야욕은 더욱 거세지고 최대 규모의 미국 본토 공격을 계획하게 된다. 이에 미국은 진주만 다음 일본의 공격목표가 어디인지 암호를 해독하기 위해 애쓰고 동시에 전열을 정비해나간다. 가까스로 두번째 타깃이 미드웨이라는 것을 알아낸 미국은 반격을 준비하지만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으로 쉽지 않게 된다.

 

 

세계사에 지식이 없던 저는 초반엔 조금 지루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영화를 본 뒤에는 정보를 검색하고 관련된 정보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들이 참 재미있는듯 해요!!

물론 영화이다보니 재미를 위해 더해지는 요소들이 있기는 하지만 알지 못한 역사를 알게되는 재미를 알게된듯 해요ㅎ

 

 

영화는 미드웨이전투에 대한 이야기로 미국과 일본이 평화를 유지하던 중 진주만을 일본이 공습하면서

미국의 뒷통수를 치며 미국은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진주만 공습이 성공하면서 일본의 자신감은 높아지고 미국 본토를 공격할 계획까지도 세우게 됩니다.

 

미국도 가만히 앉아서 당할수는 없기에 모든 총력을 다하고 결국은 두번째 타깃을 알아내게 되지만 이미 진주만으로 많은 피해를 본 미국으로는 반격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을겁니다. 또한 자신의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던 일본 가미가제는 미국 군인들에게는 두려운 요소 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던 주요 인물들의 활약이 돋보이며 미국을 보면 영화의 대사 중 하나가 떠오릅니다.

 

'잠자는 거인을 깨웠다.'

 

 

 

영화 미드웨이는 결말을 포함하여 최대한 실화를 살려 만들어진 영화인듯 합니다.
그렇다보니 지루하게 느끼는 부분들도 있지만 세계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흥미롭게 보지 않을까도 싶네요!

미드웨이 전쟁이 일어나게 되는 과정이 길다보니 지루함이 더해질수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투씬은 정말 잘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어요~!

 

 

 

영화가 끝나면 실존 인물들에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인물들을 이해하고 미드웨이 이후 그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좋습니다..

 

초반에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흥미롭게 본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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