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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드라마

일드> 언성・신데렐라 병원 약사의 처방전 [2020]

 

총11부작

 

 

대학병원에서 약사로 일하는 아오이와 약제부 직원들이 환자들을 돌보며 일어나는 이야기

 

 

언내추럴, 수수하지만 굉장해 등의 드라마에서 본 이시하라 사토미가 주인공 아오이 역을 맡았습니다.

 

약사로서 환자는 물론이고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까지도 신경쓰는 인물로

항상 일손이 부족한 약제부에서 항상 구박 아닌 구박을 받지만

자신만의 약사로의 소신을 지키는 인물입니다.

쉽게 말하면 오지랖이 넓은 인물입니다.^^

 

이 드라마는 약사들이 주인공으로 대학병원 내의 약사로 일하며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가려져있지만

자신들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환자를 돌보는 약사들의 고군분투를 보여줍니다.

 

주인공 아오이가 이야기들의 중심에 있지만

등장하는 캐릭터들마다 각자의 스토리를 보여주는 부분이 재미있었습니다.

같은 약사이지만 각자의 스타일도 이야기도 다름을 보여주지만

약사로의 역할은 결국 같음을 보여주는 부분에서 재미있어 지루함없이 보았습니다.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뭔지 모르게 따뜻함을 보여주는 내용이었고

개인적으로는 드러그 스토어의 약사를 보며

어쩔수 없이 꿈을 접고 현실에 맞추는 모습에서 남의 이야기 같지않음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어떤 화려함도 반전도 없지만 단순하면서도 편하게 볼 수 있는 내용의 드라마입니다.

자극적인 부분 없이 누구와도 함께 볼 수 있고 보면서 위로도 되는 부분이 있는...

 

더구나 일드는 한 시즌이 짧아 부담없이 볼수 있어 더욱 좋은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최근엔 일드를 자주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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