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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싸돌아다니기

수많은 장미들이 반기는 삼척 장미공원

 

강원도로 드라이브를 가면 항상 강릉쪽으로 가곤했는데

그동안 가보지 않은 삼척으로 연휴동안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

간김에 새천년해안도로로 시원하게 드라이브를 즐겼습니다!!

 

 

장미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약200종의 장미들을 볼수 있는데 입장료도 없고

관리도 잘 되어 있어서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산책하거나 운동하기 좋을듯 했습니다....

 

하늘도 맑고 걸어다니기 좋게 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어린 아이들과 다니기도 좋고 유모차나 휠체어가 다니기도 좋을듯 해요~

자전거도로도 공원 바깥쪽과 강쪽으로 있고

공원자체가 관리가 생각보다 정말 잘 되어 있어요~!

 

 

색도 다양하고 모양도 다양한 장미들을 실컷 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안꺼낼수가 없는 곳입니다.

같은 빨간 장미인데도 색이 오묘하게 다르고 꽃잎 아래는 핑크인데 윘쪽은 새빨간 장미도 있는데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넓어서 절반정도 구경하고나니 다리가 아파왔습니다^^

 

사진찍을만한 포토존들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데이트장소로 좋을듯 해요!!

삼척은 처음 왔는데 시작부터 너무 만족했습니다~

 

어느 정도 구경하다보니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중간에 잔디가 깔린 야외무대도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이곳 주민들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건너편에 시멘트공장이 있어서 좀 이질적이기도 했습니다^^

 

삼척에 간다면 입장료도 없으니 한번 들려보는 것도 좋을듯 해요!!!

잠시 들려 꽃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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