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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드라마

시즌독점> 데드 우먼 워킹

 

총9부작

 

사형선고를 받은 여자들의 사형집행 전 이야기

 

 

시즌에서 새롭게 업데이트되어 보게 된 작품으로

총 9편의 이야기로 한편이 그리 길지 않아 부담없이 볼수 있었습니다.

짧지만 참 많은것들을 담고 있지 않은가 싶었습니다.

 

8명의 여자들의 사형집행전 이야기로

1회부터 시작해서 뒤로 갈수록 점점 사행집행까지 남은 시간은 줄어가고

남은 시간이 줄어들수록 달라지는 그녀들의 모습과 주변의 이들의 모습을 함께 보여줍니다.

 

매회의 그녀들은 각자의 사연들을 가지고 있고

그에 대해선 자세하게 이야기하진 않습니다. 단지 왜 사형수가 되었는가를 짐작하게 합니다.

 

양아버지로부터의 학대와 성폭행, 남편의 폭력 등등 각자가 사형수가 된 이유가 다르지만

사형을 앞둔 그녀들과 그런 그녀들을 지켜보는 이들의 심리를 짧지만 강렬하게 보여줍니다.

어쩔수 없는 선택 혹은 어리석은 선택으로 인하여 그녀들이 빼앗긴 것들이 무엇인가도 생각하게 합니다.

 

짧지만 기억에 강하게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녀들이 가진 이야기는 무엇일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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