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일중독의 릭과 커스틴 밑에서 일하는 비서인 찰리와 하퍼는 변덕스러운 두 상사들에게 벗어나고자 큐피트작전을 펼친다. 두 상사가 서로를 사랑하게 만들고 비서들은 자신의 평범한 일상을 찾고자 고군분투하게 된다.
넷플릭스에서 볼수있는 로맨틱영화입니다!
업무에 시달리는 비서들의 고달픈 일상을 함께 볼수있는 영화로 예전에 봤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생각났습니다.
비서로 상사의 식사부터 스케줄, 사생활까지도 모두 관리하고 자신의 시간은 모두 포기한 그들의 일상을 재미있으면서도 가볍게 보여주기에 가볍게 볼수 있어 좋아요~
같은 건물에 있는 두 회사에서 일중독과 변덕스러운 성격으로 보기만해도 힘들게 만드는 대표들 곁을 지키는 비서로 우연히 대표들의 저녁식사를 준비하던 중 만나게 됩니다. 이 계기로 둘은 각자의 행복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두 상사들을 엮어주기고 하고 우연을 가장한 만남들을 만들어냅니다.
보면서 결말은 대강 예상이 될만큼 스토리의 반전이 있진않습니다.
하지만 유쾌하게 볼수 있어서 주말에 편하게 방에 누워 볼수 있어 좋았어요!!
상사때문에 고생하는 두 비서들을 보면서 사회생활을 하며 여기저기에 시달린 제 모습도 생각이 나더라구요ㅜ_ㅜ
머리 복잡하고 피곤해서 나가기는 싫은데 영화가 땡긴다 싶을때 보기에 정말 좋은듯 해요.
보면서 스토리를 정리할 필요도 없고 그냥 플레이해놓고 팝콘먹으며 가볍게 보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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