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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드라마

미드> 로스트 심볼 [2019]

총10부작

 

젊은 하버드대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은 낭치된 멘토를 구하고

세계를 뒤흔들 거대한 음모를 막기위해 고대의 미스터리를 풀고자 한다. 

 

 

소설을 영화화한 천사와 악마. 다빈치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의 세번째 소설을 실사화한 드라마입니다.

10부작으로 구성되었고 천사와 악마, 다빈치 코드에서 주인공이었던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의 젊은 시절 이야기로

그의 멘토가 납치되면서 고대의 미스터리를 마주하게 되면서 숨겨져있던 비밀들을 풀어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영화와 소설 다빈치 코드를 재미있게 보았는데

젊은 시절의 로버트 랭던의 이야기라고 하여 기대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더구나 드라마화되어 어떤 미스터리를 풀어갈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드라마이고 10부작이다보니 영화에 비해 좀더 스토리를 잘 풀어가서 좋았던 것도 있지만

내용이 좀 늘어지는 감도 있었습니다.

 

천사와 악마, 다빈치 코드의 경우 유명한 작품을 바탕으로 숨겨져있던 코드, 비밀들을 풀어가는 것처럼

로스트 심볼 역시 숨겨진 비밀들을 찾아가고 기호학을 통해서 그 비밀들을 풀어갑니다.

차이라면 천사와 악마나 다빈치 코드는 유명작품을 통해서라면

로스트 심볼은 한번쯤 들어보았을 법한 단체를 통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초반에는 좀 잔인한 감도 있고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때까진 좀 지루한 감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의 제한이 있는 영화에 비해 스토리진행에 긴장감이 덜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결말도 좀 허무한 감도 있고 시즌2를 생각하고 결말을 맺은 것인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천사와 악마, 다빈치 코드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한번쯤 볼만한 미드이긴 합니다.

소설도 궁금하여 읽어볼 계획으로 읽으며 드라마와는 또 어떻게 다를지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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