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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서적

에세이>살면서 포기해야 할 것은 없다[김수림] : 읽으며 반성하는




저자는 귀가 들리지않음에도 한국어는 물론이고 일본어와 영어, 스페인까지 능숙하게 4개 국어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4개 국어실력을 가지게 된 것보다 그렇게 능숙하게 할수 있게된 과정들을 보면 정말 반성을 하게 됩니다.
끝없이 도전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좌절하지않은 그녀가 대단하게만 느껴집니다.

나쁘게 보자면 독하다고 할수도 있지만 단순히 독하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그녀처럼 자신의 걸림돌들을 이겨나갈 수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그녀의 힘든 학창시절을 보면 그녀만의 강한 멘탈을 느낄 수 있는듯 합니다.
정말 죽도록 힘들다고 할 수 있는 상황 속에서도 결국은 이겨내고 자신만의 역사를 써내려간 그녀.

그녀는 비록 청력을 잃었지만 그 누구보다 멋지게 자신의 인생을 살고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녀가 단순히 4개 국어를 하고 글로법기업에서 활약하였기때문이 아니라 4개 국어를 하게되고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만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계속하여 도전하는 그녀의 모습때문입니다.

자신의 현재 모습이 나태하고 자극을 받고 싶다면 정말 열심히 살고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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