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회사 일로 가족과도 멀어지던 주인공 닉은 예수라고 주장하는 이에게 저녁식사를 초대받게 됩니다.
예수라고 주장하는 남자와 함께 식사를 하며 닉은 종교에 관한 불신과 의문, 신에 대한 분노들을 풀어냅니다.
읽기 좋고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한번쯤 가져봤을만한 질문들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지만
살아가며 가져봤을만한 질문들에 대해서도 답을 찾을수 있을듯 합니다.
두껍지않은 책으로 물 흐르듯이 읽을수 있어서 부담없이 읽을수 있고 여러번 읽어도 읽을 때마다 남는 바가 다른듯 합니다.
행복이나 고통, 가족, 종교까지 다양한 깨달음을 얻을수 있었으며
마음 깊이 가지고 있던 내 인생 속 질문의 답을 스스로 찾아볼수도 있었습니다.
과연 닉처럼 저녁식사에 초대받아 예수와 마주앉게 된다면 나는 무슨 이야기를 나눌까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읽으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며 본 책으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져 2권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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