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 최초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를 우승하고 독일 최고의 발레단에 입단하는 등 발레리나로 실력을 인정받은 강수진이지만 그녀의 삶 속에는 부정적인 말들로 가득했다고 한다. 피나는 연습으로 실력을 쌓고 세계에서도 인정받던 그녀였지만 그만큼 그녀가 포기하고 무대 위에 서기위해 선택한 그녀의 삶을 만날 수 있다.
읽는내내 강수진이란 사람이 너무 대단하다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그녀의 발은 인터넷에서도 너무나 유명한데 그만큼 그녀가 포기한 것들도 많은 것 같았어요.
또한 최초라는 말이 많이 붙었던 그녀이기에 그만큼 부딪치게되는 장애물들이 더욱 많았으리라 생각이 들었어요.
손은 두개이기에 가지고 싶은 것들을 모두 손에 잡을 수 없음을 정말 잘 보여주지 않았나 싶어요!!!
발레리나로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살아온 그녀의 삶을 어린시절부터 잘 보여주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읽는동안 반성을 하며 난 꿈을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가 싶었어요.
같은 하루이지만 그녀의 하루는 정말 열정으로 가득하단 느낌을 받으며 내 하루도 정말 알차게 채우고 싶단 생각이 들었고 나태해진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해준 책이 아니었나 싶었어요~!
글도 읽는 사람을 당기는 힘이 있는듯 해서 한번에 쭉 읽을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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