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에 이어서 1권에서 예수를 만나고 성실하게 종교생활을 하던 주인공은 점차 시간이 지나자 마음이 흔들려가게 되고 다시 어려움에 부딪치게 됩니다.
세상의 기준들이 점차 눈에 들어오면서 그가 가지고 있던 마음도 기준도 흐려져만 갑니다.
그러던 중 그는 길 위에서 다시 예수를 만나게 되고 마음에 있던 의문들을 또다시 꺼내놓게 됩니다.
예수는 그에게 답을 주기도 하고 답 대신 그가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 하며 그의 목적지까지 동행을 합니다.
사회생활을 하고 살아가다보면 지치고 버거울때가 있습니다.
특히나 힘든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면 정말 내 기도를 듣고 계신건가, 내가 뭘 잘못했나 등 많은 생각들이 머릿 속을 채워갑니다. 그러다보면 정말 밑바닥까지 내려가는 기분이 드는데 이 책에선 그런 제가 가졌던 질문들도 담고 있어 조금은 답을 찾을수 있었고 예수를 믿고 살아가는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이 책은 교회를 다니지만 살아가며 흔들리고 어려움에 의문들이 쌓여가는 사람들에게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도와줍니다. 그래서 초신자도 편하고 쉽게 읽을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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