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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서적

소설>채식주의자[한강] : 내겐 어려우면서도 몰입감있는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의 작품으로 책 소개에도 등장하듯이 충격적인 내용의 작품이었습니다.

연작소설로 채식주의자가 첫 이야기로 이후 몽고반점이란 소설은 형부와 영혜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읽다보니 내용은 이해가 되지만 주인공이나 소설 속 인물에 몰입이 안되는 느낌이었는데 제가 편독을 많이 한 편이라 이야기 속의 숨겨진 뜻 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에 그런듯 합니다. 그렇지만 스토리 자체는 충격적이며 인간의 폭력적인 모습들을 그대로 볼수 있었던 듯 합니다. 또한 소설의 스토리의 사건 묘사가 적날하게 되어있어서 더욱 몰입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등장인물이 많지 않기에 인물 파악은 쉬운 편이지만 읽으며 계속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무엇을 이야기하려고 하는건지, 관찰자는 무엇을 이야기하는가 등등 계속 여운이 남았습니다.

 

아직 몽고반점은 읽어보진 못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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