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워 이후 인구가 절반으로 줄어버린 지구.
살아남은 이들은 소중한 사람들을 잃은 슬픔을 품은채 살아가고 어벤져스는 먼저 떠난 이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건 싸움을 시작한다.
드디어 보고 온 어벤져스입니다! 전편에서 절반의 사람들이 사라지면서 이번 편에서 어떻게 사라진 사람들을 되찾아올지 궁금했습니다. 더불어 캡틴 마블의 역할을 무척이나 기대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마블의 등장신이 적어 좀 실망스러웠고 보기 전에 몇가지 스포를 당해버렸는데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 어벤져스는 아이언맨의 활약이 가장 큰듯 싶었고 마블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모두 볼수 있어 좋았어요!!
3시간의 상영시간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팝콘 좀 사서 들어갈걸 하는 후회감은 들었습니다ㅠ_ㅠ
중간에 화장실 가고 싶을까 싶어 입만 적실수 있는 음료만 가져갔는데 보면서 좀 출출해졌습니다.
어벤져스의 마지막 시리즈라 후반부에 가면서는 조금 아쉽고 사라졌던 사람들이 돌아오고 어벤져스에서도 사라졌던 캐릭터들이 돌아온 모습을 보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다 보고 나니 닥터 스트레인지가 한 말의 의미들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맨티스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좀 아쉬웠지만.....
앞으로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블랙 위도우가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하며 어벤져스는 그만 보내줘야할듯 합니다ㅠ_ㅠ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