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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영화

오페라의 유령 : 25주년 특별 공연[2011] : 보고싶은 뮤지컬을 영상으로 1860년 파리 오페라하우스에선 '한니발' 리허설을 하던 중 무대장치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사람들은 오페라의 유령이 한짓이라고 수군대고 화가 난 프리마돈나는 무대를 떠나버리면서 발레단장의 추천으로 크리스틴이 새로운 여주인공이 된다. 공연은 대성공을 거두게 되고 크리스틴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축하를 받으며 홀로 대기실에 남게 된다. 홀로 남은 크리스틴에게 얼굴을 가린 팬텀이 나타나고 마법에 걸린듯 크리스틴은 지하세계로 이끌려가게 된다. 동시에 크리스틴이 실종되며 오페라하우스는 일대 혼란에 빠지게 되고 팬텀은 극단주에게 자신의 요구에 응하라는 경고를 하며 크리스틴을 돌려보내지만 모두 팬텀의 협상을 거부하면서 오페라하우스는 괴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코로나19로 의도치 않게 한달 가까이 자택근무와 셀프감금.. 더보기
헤드윅[2017] : 뮤지컬만큼이나 매력적인 영화 유명 록스타인 토미의 공연을 쫓아 변두리의 바에서 미행투어를 펼치던 헤드윅과 앵그리 인치 밴드! 과거 토미와 애틋한 사이였던 헤드윅은 배신 당한 것도 모자라 음악마저도 빼았기게 된다. 불행했던 그녀의 유년시절부터 실패했던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노래를 한다. 2002년 개봉후 2017년에 재개봉했던 헤드윅! 뮤지컬로 더 많이 알고 있으며 신나는 락음악부터 잔잔한 노래들까지 다양한 노래들이 영화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헤드윅 그녀의 화려한 모습들을 보는 재미도 있고 정체불명의 그녀의 이야기와 노래를 따라 나오는 그림들도 역시도 보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헤드윅 하면 위 사진과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화려한 그녀의 모습 뒤에 있는 상처들은 대비를 이루고 있는듯 하며 노래에는 자신.. 더보기
메리 포핀스 리턴즈[2019] : 감각적인 색감의 가족영화 체리트리가 17번지에 살고있던 마이클과 아이들은 아내와 엄마를 잃고 집까지 뺏길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바람이 많이 불면서 메리 포핀스가 다시 돌아오면서 마이클 가족에겐 또다시 특별한 마법이 일어난다. 사랑스러운 메리 포핀스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영화로 오래전 뮤지컬 영화에서 한층더 유쾌하고 러블리하게 돌아왔습니다! 멋진 대사들이 참 많이 나오고 기분 좋아지는 음악들이 가득한 영화라서 보는내내 즐거웠습니다~ 영화 내니 맥피가 생각나면서도 메리 포핀스만의 사랑스러움과 유쾌함이 있어 좋아요!! 메리 포핀스를 먼저 만난 뱅크스의 마이클에 이어 마이클의 아이들을 돌보는 메리 포핀스를 보면 이제 어른들이 된 저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또한 색감이 참 감각적이었고 신난 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