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옆집에 살며 단짝이었던 마커스와 샤샤는 어떤 일을 계기로 헤어진 두사람은 15년만에 재회하고 두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흐른다.
넷플릭스에서 본 영화입니다! 로맨스 코미디로 익숙한 얼굴의 랜들 박때문에 보게 되었습니다~!
바쁜 부모님으로 항상 혼자였고 마커스의 가족과 더 가깝게 지냈던 샤샤와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게 서툴던 마커스는 어려서부터 가깝게 지냈지만 어떤 계기로 멀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15년만에 재회하게 된 두사람은 어색하지만 미묘한 기류가 흐른다.
15년만에 만난 샤샤는 성공한 쉐프로 자신만의 계획들로 승승장구합니다. 반면 어머니를 떠나보내고 마커스는 아버지를 도우며 밴드생활로 자신을 가두고 있습니다. 서로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낀 두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지 않지만 결국은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며 가까워지게 됩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커플의 모습을 재미있게 담은 영화입니다. 어려서부터 가족의 울타리를 느껴보지 못한 여주인공은 오로지 일에만 몰입하여 성공하고 남주인공은 어머니를 잃은 뒤 아버지를 도우며 고향에서 밴드생활을 하지만 앞으로 나아가진 못합니다. 헤어져있던 15년동안 두사람은 너무나 달라져 있었고 이로 인해 갈등이 발생합니다.
가볍게 볼만한 영화로 자기전 보기에도 딱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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