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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영화

노트북[2004] : 잔잔함과 애틋함

 

17살 노아는 밝고 순수한 앨리를 보고 첫눈에 반하고 두사람은 서로에게 빠르게 빠져든다. 그러나 이들은 이별하게 되고 시간이 흘러 앨리는 우연히 신문에서 노아의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앨리는 흔들린다.

 

 

 

 

서로 다른 가정환경으로 이별하게 된 두 남녀가 7년후 다시 만나게 되고 사랑에 빠지게 되는 로맨스영화로 첫사랑과 사랑에 대해 예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영화는 젠틀한 노인과 노부인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그들의 러브스토리를 보여줍니다.

노부인은 남편을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의 남편은 그녀가 당황하지 않도록 곁을 지킵니다!!

이러한 모습이 감동적이며 예뻐 보였습니다~!

기억을 잃어가는 그녀에게 그는 돌아올수 있는 집처럼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되고 빠르게 서로에게 빠져듭니다. 그들의 사랑은 뜨거웠지만 그들을 둘러싼 주변의 상황들은 그들을 갈라두었습니다. 순수하고 뜨거웠던 그들의 사랑은 이별에도 불구하고 7년동안 그녀의 마음 한구석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7년동안 지켜온 노아의 사랑과 약속에 앨리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됩니다.

 

스토리 자체는 단순하면서도 노부부의 시간과 추억을 예쁘게 그리고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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