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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청년 바보의사

종교>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 : 사랑이 넘치는 멋진 한 청년을 만날수 있는 짧지만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라 최선을 다해 살다간 청년의사 안수현의 이야기입니다. '그 청년 바보의사 그가 사랑한 것들'을 먼저 읽고 최근에서야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도 그에게서 시작되어 피어난 씨앗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안수현의 글을 엮은 이야기들로 읽어가다보면 마음 한쪽에 따뜻함과 내 종교생활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았던 그의 하루하루를 간접적으로 경험할수 있습니다. 예전 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 실신을 하여 안암 고대병원의 응급실로 실려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날은 주일이었고 병원에서도 예배를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데 그때가 생각났더군요. 응급실은 정말 병원내에서도 바쁘고 모든게 빠르게 지나가는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오후1시쯤 병원에 실려와 저녁 8.. 더보기
종교>그 청년 바보의사 그가 사랑한 것들[안수현]:멋진 한 청년의 따뜻함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한권 환자의 생명을 자신의 생명처럼 귀하게 여기고 함께 하고자 했던 의사 안수현의 이야기가 담긴 책입니다. 군의관으로 복무중 유행성 출혈열에 감염이 되어 세상을 떠나게 된 그의 이야기와 그를 사랑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함께 담겨있습니다.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라 살아가고자 했던 안수현이란 사람과 그를 사랑했던, 그리고 그로인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있는 이들의 이야기들은 읽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읽고나면 왜 그러셨을까?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오히려 오래 이 세상에 두었다면 더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만날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읽고 생각을 하다보니 오히려 그는 삶뿐만 아니라 죽은 이후까지도 주님의 사랑을 사람들의 마음에 남긴게 아닌가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