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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이야기/영화

시에라 연애 대작전[2018] : 사랑스러운 여주인공의 10대 로맨스

 

 

똑똑하지만 외모에 컴플렉스를 가진 인기없던 시에라는 우연히 제이미와 문자를 주고 받게 되면서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제이미가 자신이 아닌 교내 퀸카로 알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시에라는 그와 계속 연락하고자 속이게 된다.

 

 

 

 

넷플릭스에서 볼수 있는 영화입니다!

십대들의 우정과 사랑을 담은 영화로 주인공 시에라는 뛰어난 부모님으로 인해 똑똑하고 다양한 지식을 쌓으며 성장합니다. 하지만 외모적으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지만 자신은 소중한 존재임을 되새기며 자신의 단짝과 평범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가게 됩니다. 그러던 중 교내 퀸카의 장난으로 운동부의 제이미와 문자와 전화를 주고받게 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자신이 특별한 존재임을 되새기는 장면은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듯 합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외적인 부분에 자신이 없음을 알수 있습니다!!!그래서 제이미와 연락을 하면서도 자신을 내보이지 못하고 제이미가 자신을 다른 사람으로 착각함을 알면서도 실망하고 자신을 싫어할까 솔직히 이야기하지 못합니다.

 

 

 

10대들의 고민이나 사랑을 시작하는 소녀의 감정을 잘 보여주고 있어 10대시절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또한 교내의 퀸카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그녀만의 고민과 가정사를 보여주며 그 누구나 자신만의 고민과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시에라는 처음에는 목적을 가지고 교내 인기녀인 그녀를 가까이 하지만 두사람은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돕는 좋은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10대때는 뭐 이리 따지는게 많았었는나 싶은 생각도 드는 영화였습니다. 

 

시에라와 제이미는 전화와 문자를 통해 이미 가까워졌고 시에라는 제이미를 실제로 만나보며 따뜻한 심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지만 자신을 보면 싫어할까 여전히 고민합니다. 그리고 패거리로 시에라를 괴롭히던 퀸카는 시에라를 제대로 알게 되면서 그녀를 도와주는데 그 장면들이 귀여우면서도 설레는 요소들이 있었습니다.

 

제이미 역의 배우가 익숙하다 싶었는데 예전에 넷플릭스에 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남주였습니다. 그 때도 운동부로 귀여운 매력을 듬뿍 보여주었는데 이번에도 착하고 어리숙한 그런 남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귀여우면서 유치하지만 사랑스러운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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