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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그림책> 눈부신 바다 [케이트 메스너, 매튜 포사이드] : 바다의 숲, 산호초를 살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 책은 주인공 켄이 바다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바닷 속의 산호초가 죽어가고 있음을 알게되면서 산호초를 살리기 위해 많은 사람들과 노력하는 이야기입니다. 어린이들이 볼수 있는 그림책으로 아름다운 색감의 일러스트가 멋있는 어린이문학, 그림책입니다. 주인공 켄은 아빠가 일하던 나사의 우주센터에 가깝게 살았고 많은 사람들이 우주를 꿈꾸며 우주센터에 관심을 가질 때 바다에 관심을 두고 자연스레 바다 속 환경에 대해 알아가게 됩니다. 실제로 바닷 속의 산호초를 살리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로 산호초가 바닷 속에서 하는 역할과 사람들이 산호초를 살리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해왔는지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인 저 역시도 새로운 것을 알게되어 좋았고 .. 더보기
소설> The North Star(별을 따라서) [피터 H. 레이놀즈] 도서관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그림책으로 따뜻하면서도 마법같은 책입니다. 한소년이 산들바람에 깨어나고 여행을 시작하면서 토끼, 고양이, 새 등을 만나게 됩니다. 고양이와 새 등 여행에 대한 조언들을 소년에게 합니다. 하지만 소년은 다양한 조언 속에서 자신만의 별이 있고 각자의 여행을 하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림은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가 좋아할만한 분위기로 처음엔 어린왕자가 생각났습니다. 따스한 느낌의 그림과 짧은 이야기로 각자의 인생이란 여행을 하고 있는 이들을 응원하는 책이었습니다. 고양이는 많은 사람들이 여행의 길 위에 있고 뒤쳐지기 싶으면 서두르라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모두 다르듯 각자의 페이스가 있고 각자의 길이 있다는 것을 동화 속의 고양이는 몰랐던 것 같습니다. 동화 속의 개구리처럼.. 더보기
그림책> 눈 내리는 하굣길[후지와라 카즈에] : 그림책을 통해 배우는 배려 등교길에 비가 조금씩 왔지만 지각이 걱정되어 우산을 챙기지 않았던 유이는 예기치않은 폭설로 학교가 일찍 끝나게 된다. 친구들은 모두 부모님께서 데릴러 왔지만 회사를 다니시던 유이의 엄마는 오지 못하기에 유이는 어쩔수 없이 혼자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혼자서 돌아가는 길에 두려워하던 유이를 도와주고 챙겨준 주변사람들로 인해 유이는 용기를 가지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다. 이 책은 그림책으로 우연한 기회에 보게되었는데 그림이 마치 만화책 같이 되어있어서 저도 모르게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게되었어요!!! 보면서 어린 시절도 생각나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유이 형제는 함께 등교하지만 형은 엄마 회사로 가서 돈을 받아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동생은 챙기지 않은채 혼자 돌아오고 이후 혼자 돌아온 유이를 보.. 더보기